댕이골 '구곡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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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밤, 돌에 구워 더 맛이 있다는 댕이골 '구곡산장' 생오리 돌구이집에 다녀왔다.

구곡산장의 대표메뉴는 역시

메뉴 구성은 대체로 이렇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검증된 맛으로 이해할 만한 수준이므로

생각치 않기로 한다.

돌판의 비주얼은 대략 이런 모습이다.

열체크 중.. 200도에 다다르면 이제 고기를 굽기 시작한다.

양파, 고구마도 함께 넣어서 구워준다..😁

고기가 살짝 익어갈 무렵...⏱️

부추를 왕창!!! 😶‍🌫️ 넣고

부추의 숨이 꺼지기 전에...

마늘, 고추, 부추, 오리고기를 상추에 말아서.. 소주도 한 잔! 👏👏👏

고구마도 쌈에 넣어 먹으면 맛있다. ㅎㅎ

덤으로 나오는 오리탕.. 이건..😓;; 딱히... 훌륭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술과 고기를 즐긴 다음..

공기밥을 비벼먹는 상투적인 식순으로 진행한다..ㅎ

느끼해진 속은 숭늉으로 살짝 달래주고^^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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