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HOLD FAST
News

ATM 입출금 시 변경되는 사항들

by HOLD FAST 2023. 3. 30.
728x90
반응형

ATM 이용 시 새롭게 변경되는 사항과 정부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대책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고자 한다.

앞으로 ATM 입출금 시 알아야할 것들 !!

1. 입출금 제한 

내 마음대로 입출금하기 어려워진다..? 😮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정부가 새로운 정책을 시행한다고 하는데...🤔

무통장 입금을 하는 경우 :  1회 최대 입금액 100만원 -> 50만원으로 제한.

무통장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 : 기존 -> 한도 없음  /  앞으로 일 300만원으로 제한.

(금융위원회에서 보이스피싱을 줄이기위한 대응이라고 하네요;;)

보이스피싱 자금인출팀이 정책 시행 후에

반복적인 ATM사용을 할 수 밖에 없어 예방이 가능하기때문이라고 하는데...

대체, 왜 국민들이 범죄자들 때문에 본인 자산의 입출금까지 제약을 받으며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지.. 😫

여론의 추이를 살펴봐야 겠지만 찬반의 양상이 나뉠 것으로 예상된다. 

4~5월에 시행 예정이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2. 입출금 문진표 작성.

은행에서 500만원 이상의 현금을 인출할 경우 간단한 문진표를 작성했으나 앞으로는 

좀더 세분화되고 까다롭게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천만원 이상 인출할 경우, 은행 담당자와 상세한 면담을 해야만 한다

세분화 되는 문진표에는 현금을 인출하려는 용도와 성별 및 연령 등 고객의 정보에 근거한 문진을 실시하기 때문에

특별한 사유 없이 고액의 현금을 인출할 경우, 은행 직원의 신고에 따라 경찰조사까지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1천만원이 아닌 900만원씩 여러 번 거래하더라도 상세한 면담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1천만원 이상 인출할 경우, 금융위에 보고 되는 것을 유려하여

그 이하의 금액을 여 러번에 걸쳐 인출하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하는 예상도 해볼 수 있겠지만

결론적으로는 불가능하다.

1천만원 이상 현금 인출시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관에 보고되고 이후 국세청으로 의심거래 현황이 보고가 들어가

동일 은행에서 여러건의 의심거래가 발생할 경우, 해당 직원의 판단에 의거하여 보고가 되어지는 규정 때문에

상술한 것과 같은 인출 방식은 고객으로 하여금 은행 담당 직원과 출금 관련 면담을 해야만 하는 불편을 감수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A은행에서 900만원 현금 인출 후, B은행에서 900만원을 인출 할 경우에는 문제되지 않는다.

은행 간 고객들의 입출금 내역을 실시간 공유하지 않기 때문이다. 

 

3 안심마크

공공기관이나 우체국, 은행 등에서 문자를 보낸다면

전화번호 옆에 기업로고가 표시되면서 "확인된 발신번호"라는 안심문구가 삽입되어

발신자의 문자발신 동기가 바로 확인 가능하다.

해외에서 발신되는 전화의 경우에도 '국제전화' 여부가 발신 번호 옆에 표기가 됨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일부 사회적 병리현상 때문에

왜 다수 국민들이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 될 수 있으며,

 

최근 불거진 미국발 실리콘밸리 은행의 파산과 관련하여

국내 은행들이 일찌감치 집안단속에 들어간 것은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