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추천 여행지, 당일치기 강화도 여행!

주말 당일치기 강화도 여행을 해보자.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서해의 낙조를 감상하신 후 숙박을 하셔도 좋다. 경기권에 계신 분들은 간단한 조식 후 출발하여 먼저 전등사를 둘러보시고 피톤치드로 심신을 정화하신 후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을 간단히 드시고 이후 일정을 소화하시면 좋다. 오후에 조양방직에 들러 차와 베이커리를 드실 수 있으니 가벼운 점심을 추천드린다. 

전등사(傳燈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381년 아도화상이 창건한 절로, 창건 당시에는 진종사라고 했으나 1282년 충렬왕의 비인 정화공주가 승려 인기를 중국 송나라에 보내 대장경을 가져오게 하고, 이 대장경과 함께 옥등을 이 절에 헌납한 후로 전등사라 불렀다고 한다. '전등사(傳燈寺)'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자 강화에서 제일 큰 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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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방직

강화도의 직물 산업을 이끌었던 조양방직 직물공장이 문을 닫은 지 반세기 만에 리모델링을 거쳐 카페로 재탄생되었다. 여기저기 갈라지고 떨어져 나간 허름한 회색빛 시멘트 건물과 천장의 목재 트러스 구조 역시 옛 모습을 거의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주소 : 인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5번길 12 조양방직
지번 : 신문리 587 / 우편번호 : 23033

전화 : 0507-1307-2192

조양방직 영업시간
평일 : 11시~20시(라스트 콜 : 19시 30분)
주말 : 11시~21시(라스트 콜 : 20시 20분)

수많은 레트로 소품들로 가득찬 거대한 박물관 까페, 조양방직. 강화여행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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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자연사 박물관과 고인돌 식물원

 

강화자연사박물관에서는 지구가 속한 태양계의 탄생에서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광물, 생물들을 각각의 특별한 주제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자연보존과 생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더불어 자연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는 여행지이다. 자연사 박물관 건너편의 고인돌 식물원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 유적인 고인돌(지석묘)의 생생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주소: 인천 강화군 하점면 강화대로 994-33
관람시간: 매일 09:00~18: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관람요금: 강화역사박물관+강화자연사박물관 통합 어른 3.000원 / 청소년.어린이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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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포리 선착장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해안서로 883

외포리 선착장은 석모대교가 건립되기 전에는 강화에서 석모도를 잇는 여객터미널이었다. 작은 선착장에는 유난히 갈매기들이 많아 사진촬영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선착장에는 외포항 젓갈 수산물 직판장이 있어 각종 해산물과 젓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전국 추젓의 70%가 생산되는 곳으로 새우부터 낙지, 오징어, 조개, 명란, 창난 등 젓갈류를 전문으로 파는 수산시장이다. 특히 매년 10월이면  새우젓 축제가 열린다.

 

석모도 가는 길은 드라이브코스로 특히 추천할만 하다. 탁트인 바다와 하늘이 섞이며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준다. 일상의 노곤함이 말끔히 사라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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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리 일몰 조망지

인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1408

강화 당일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장화리의 일몰 조망지이다. 개인적으로는 일몰조망지에서 갯벌로 이동하여 일몰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 드린다.  서해 낙조를 받으며 걷는 갯벌은 아름답고 운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