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멤버쉽,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기대하다

전국민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미리 알려주는 시스템인 '복지멤버쉽'에 대해 알아보자.

살다보면 정부지원을 받아야 할 때가 발생한다. 
행정지원 서비스나 생활과 관련된 요금 감면, 혹은 

나이와 소득 상황에 따른 지원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러한 지원이나 서비스를 발빠르게 알아차리고 신청하여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반드시 받아야할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신청 시기를 놓치거나 방법을 몰라 포기하거나 지나치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이렇게 정보로 인한 차별을 막고자 선제적으로 혜택을 주는 지원이 있다.  바로,

복지멤버쉽이다. 

복지멤버쉽의 대상은 처음엔 기초생활 수급자나 

한부모가정, 장애인 연금 및 기초연금 대상자만 가입이 가능하였으나 

현재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였다. 

‘복지멤버십’이란 개인 및 가구의 소득·재산·인적 특성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찾아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제도로, 

2021년 9월 15개 복지사업의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쉽게 말해 복지멤버쉽은 주민센터나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본인에게 맞는 혜택을 자동으로 찾아서 안내해 주는 제도이다.

출처 : 보건복지부

가령,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 대상자일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미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주거나 

출산을 앞둔 부부의 경우 아동수당 신청에 대해서 안내를 도와준다. 

이동통신요금 감면사업, 통합문화이용권, 텔레비전 수신료 면제사업, 

에너지 바우처, 가스요금할인사업, 저소득층 전기요금 할인, 

생계급여 등 다양하 사업을 안내한다. 

신청방법은 복지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맞춤형 급여 안내'를 확인하고 서비스 신청을 하면된다.

간편인증 시스템을 통하여 로그인이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하여 인근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맞춤형 급여 안내' 문의 후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복지멤버쉽' 신청하기 👉👉👉 복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