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격한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의 증가로 환경 보호에 대한 각성이 매우 요구되는 시기이다.
과학자들의 전언은 이미 회복 불가능한 경지에 이르러 지구는 이미 재앙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도 한다.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
대수롭게 대응하기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거니와
공동선의 실현을 위해 작은 실천이라도 보태는 것이
보다 건강한 지구를 아이들에게 물려주는 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플라스틱은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 생활용품에서부터 각종 포장재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그러나, 플라스틱과 스트로폼 등은 분해되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기에 각종 환경호르몬을 유발하며
지하로 유입될 경우 치명적인 피해를 양산한다.
종이는 2~5개월, 나무젓가락과 일회용컵은 20년 이상
금속캔은 100년, 칫솔은 100년 이상, 플라스틱병은100년 이상
알루미늄캔 및 스티로폼은 500년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특히, DDT, PCBs, 수은등의 환경호르몬은 잘 분해되지 않고 생물체 내에 축적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공기와 물, 토양 등에 존재하다가 먹이사슬을 통해 인체에 들어와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유전자 변이의 문제, 성 호르몬분비 관련의 문제, 신경계 및 면역계의 이상현상,
전립선, 유방, 자궁, 생식기에 발생하는 각종 암 유발,
내분비계 장애, 알러지, 천식, 전립선의 기능저하, 기형아 출산,
뇌 발달 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자폐증과 우울증,
학습장애, 행동장애 등 그 피해를 이루 헤아리기 힘들 정도다.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이것부터 시작해보도록 하자!
△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는다 : 환경보호는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부터 시작한다.
환경문제를 다룬 유투브 시청 및 공유도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대중에게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 : 일상에서의 분리수거부터 올바르게 한다. 재사용 가능해도 오염제가 안되면 일반쓰레기로 분류한다.
오염물은 씻어서 배출하는 것을 생활화 한다. 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은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안되고 약국에 가져간다.
△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 플라스틱 기구, 접시, 컵과 같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가급적 피한다.
△ 장바구니 활용하기 : 쇼핑 시, 비닐 봉지 대신 재사용 가능한 가방을 활용한다.
△ 빨대 거부하기 : 레스토랑, 까페에서 음료 주문 시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다.
△ 일회용 물티슈 줄이기 : 행주나 걸레를 물티슈 대용으로 사용한다.
△ 패스트푸드 자제 : 패스트 푸드의 포장제와 음료 포장제는 플라스틱 활용도가 높으므로 피한다.
△ 텀블러 이용 : 재 사용이 가능한 물병, 머그컵, 유리컵 은 플라스틱 물병 사용에 대한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 천 냅킨 사용하기 : 종이 냅킨 대신 천 냅킨 사용을 권장한다.
△ 재사용 가능한 용기 : 외식할 때 플라스틱 용기 대신 남은음식은 재사용 가능한 용기를 가져가 사용한다.
△ 다량 구매 : 온라인 쇼핑 시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제품을 량으로 구매한다.
△ 랩 사용 줄이기 : 밀랍 랩과 같은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사용을 줄이고 음식물 보관은 용기 위에 접시를 엎어 보관한다.
△ 제품구매시 라벨 읽기 : 마트 또는 온라인 구매 시 제품의 라벨 읽기를 습관화 하여 플라스틱 활용을 줄인다.
△ 손수건 사용하기 : 손수건은 일상에서 자주쓰는 화장지나 냅킨을 대체할 훌륭한 옵션이 될 수 있다.
△ 미세플라스틱 알갱이가 많은 화장품 피하기
△ 일회용 생리대 줄이기 : 천생리대 및 생리컵의 사용이 대안품이 될 수 있으나 큰 불편함이 따른다.
△ 천기저귀 사용하기 : 일회용 기저귀 사용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 종이 테이프 사용하기 등..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으로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도록 합시다!!